누가 묶어 놓은 것을 나는 푸는 것이며, 하여 풀었다 할지라도 자국은 남아있기에 온전히 내가 풀었다 하지 못한다. 이사갈 집을 보러 다녀왔습니다.처음 체크한 집이 마음에 들지 않아 난감한 찰나, 우리 부동산 사장님이 좋은 집을 찾아주셔서(심지어 비어있어서 조건도 딱 맞았음) 그길로 가계약! ‘식구중에 고양이가 있습니다’에 잠시 긴장이 흘렀지만 우리 오랑이는 그런 아이 아입니더!….로 잘 해결했습니다. 집 다 보고 신이신이나는 마음으로 백만년만에 헤이리에 가보고 싶던 카페에 들러 음악도 듣고 커피도 마시고 산책도 했습니다. 이제 집에가서 마감요! 내일투표 헤이리 페리_카페 페리_파주 🙋♂️안녕하세요. 젠틀플랜입니다.😄 오늘은 헤이리마을에 있는 카메라타에서 레이먼드 카버의 시집을 방송인 황인용님께서 낭독하..